토르:라그나로크


이번에 토르:라그나로크 에서는 그 길던 머리를 자른 토르가 등장을 한다. 모두 아는 것 처럼 삼손은 머리카락을 자르면 힘이 빠지는 것 처럼 토르 또한 머리카락을 자르고 심지어 망치 묠니리까지 잊어버리게 되며 우주를 떠돌게 되는데요. 그러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이러한 토르가 새롭게 성장하고 더욱 강해지는 것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토르:라그로로크 에서의 토르는 머리카락과 망치가 없어도 성장을 할 수 있으며 얼만큼 강한 신인지를 보여주는 컨셉의 영화인 것입니다.



토르느느 라그나로크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신들의 땅인 아스가르드에서 엄청난 전투를 치루게 되는데요. 이렇게 힘든 싸움을 하고 온 아르가르드에서는 전편에서 죽은줄 알았던 이복동생 로키가 오딘 행세를 하고 아르가르드에서를 통치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에 토르가 오딘을 찾아 가게 되는데 오딘은 자신의 수명이 다했다고 말을 하고선 죽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토르와 로키는 다시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이렇게 둘이 싸우고 있는 동안 오딘의 첫번째 딸 죽음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헬라가 나타나게 됩니다. 헬라는 그동안의 오딘이 9개의 왕국을 정복하는 동안에 선봉장에 있었음을 말을 하고 아스가르드도 손에 넣겠다고 선언을 하게 되는데요. 헬라는 너무도 강했으며 토르와 로키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우주로 튕겨져나가게 되는 토르와 로키. 토르는 우주에서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이들만 모인 이상한 별로 떨어지게 되는데 그 곳에서는 토르의 힘도 잃어버렸으며 망치도 없는 상태이죠. 여기에서 별의 대빵인 그랜드마스터가 운영하는 무투장의 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반가운 얼굴을 보게 되는데요. 바로 2년전 소코비아 사건으로 없어진 헐크를 여기에서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가운 것도 잠시 헐크는 완전 다름 사람이 되어 버려있었던 거죠. 나중에는 이 둘은 결투까지 하게 되는데요. 정말 명장면이 탄생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가까워진 토르와 헐크는 이 별에서 탈출해 아르가르드로 가게 됩니다. 로키도 같이 말이죠. 이렇게 아르가르드로 가서 헬라와의 싸움에서 승리. 이렇게 영화는 끝나게 되는 것이죠.


이번 토르:라그나로크 에서의 토르와 헐크 그리고 로키는 영화에서의 재미를 더했는데요. 살짝 위트있는 말과 코믹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죠. 예전의 토르와 로키가 나왔을때에는 서로의 질투와 시기 그리고 로기의 어두운 면이 부각이 되어서 전체적으로 마블 시리즈중에 어두운면이 많았다고 한다면 화면이나 말투가 이번 시리즈에서 더욱 재미있어 진 것입니다. 토르1에서의 어두운 면이 강조되었던 것은 저예산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마블 히어로 중에서 그래도 코믹하다면 코믹한 캐릭터로 있던 토르가 어두운 면이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토르:라그나로크 에서 그 모습을 탈피하게되죠.


이번 토르와 로키는 1편과는 다르게 완전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로키의 장난에 토르는 속아넘어가지 않고 토르가 몇번의 부탁만으로 로키는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편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죠. 그리고 헐크와의 대결은 위에도 말한 것 처럼 대단한 CG와 함께 실감나는 대결신을 보여주게 되며 헬라와의 싸움에서도 코믹한 부분도 첨가되면서 긴장감있는 전투신을 보여주게 되죠. 역시 마블이라는 말 밖에는... 코믹한 부분이 섞이면서 더욱 재미 있었던 토르:라그나로크 가 아니었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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