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성인 히어로로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전작의 데드풀에서의 어른스러운 입담과 연기 액선을 보신 분이라면 이 매력에 빠져서 2편을 기다렸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기다린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히어로물이지만 성인물스러운 입담 그리고 잔인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영화로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도 분명있겠지만 데드풀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다른 히어로물에서는 보지 못하는 대사와 액션이 같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데드풀2에서는 혼자 영웅놀이를 하기 싫어서 팀원을 모집을 합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여전히 섹시한 바네사, 그리고 한집에 살고 있는 웨이드 윌슨과 바네사인데요. 이들에게 괴한이 침입하게 되고 바네사가 죽게 됩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죽게 되는 것 더라고요. 이렇게 허무하게 죽은 바네사를 죽인 놈들을 모두 찾아서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고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데드풀의 힐링팩터 때문에 죽지도 못하죠....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데드풀은 자비에 영재 학교에 다시가서 엑스맨이 되려고 하는데요. 엑스맨이 되고자 영재학교에서 트레이닝을 받게 되죠. 그러던 중에 뮤턴트들이 있는 곳에서 사고가 나게 되는데요. 일명 파이어 프시트 레셀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었는데요. 고아원에서 뮤턴트라고 학대를 받고 온 러셀이 사고를 치게 되면서 데드풀과 함께 돌연변이 수감 시설에 갖히게 됩니다. 이러던 중에... 미래에서 왔다는 아저씨와 조우하게 되는데요. 데드풀은 혼자가 너무 힘들다고 판단해서 팀을 짜기로 하고 면접을 보게 됩니다. 팀명은 엑스포스이죠. 이름은 단지 엑스맨이기 때문에 엑스포스로 이름을 정한 것입니다. 이들은 첫 출동을 하게 되는데 돈을 들여서 비행기를 타고 적진으로 낙하를 하게 됩니다.


근데 웃긴것이 바로 낙하를 하면서 낙하사고로 멤버들을 다 잃고 도미노만 살아 남는 다는 것입니다. 도미노는 행운이 자신의 능력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어추구니 없게 영화 내내 말도 안되는 행운이 따르며 도미노는 끝까지 살아남는 행운이 깃들게 됩니다. 그리고 엑스포스에 면접을 봤었던 뮤턴트 중에서 빌 스카스다그가 있는데요. 잠깐 나오지만 멋진 외모 때문일까요 강력한 이미지를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 스카스가드도 낙하사고로 죽게 됩니다.... 정말 낙하사로고 많이도 죽었네요.


역시나 데드풀2에서도 많은 19금 드립과 함께 액션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이 정말 성인된 입장에서 보면 매력적인 모습이죠. 그리고 타노스 역활을 했던 조슈 브롤린도 케이블 역으로 시간 여행자로 등장하고요,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콜로서드도 나오며 후반부에 나오는 저거느트까지 당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거너트는 아시는 것 처럼 액스맨3에서 모든걸 부셔버리는 괴력을 보셨을 텐데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모두 부셔버리죠. 어찌 보면 캐릭터들이 단순하지만 각자의 특징와 능력이 흐지부지하지 않고 똑부러져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데드풀2에서는 액스맨 시리즈에서나 볼 수 있는 능력자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인적으로 혼자 일을 할 때가 훨씬 더 재미있었겠다 생각이 드네요.


이번 데드풀2는 볼거리는 많았지만 특유의 혼잣말도 덜했고 뭔지 모르게 어수선하다고 해야 하나.... 아니 원래 어수선했지만 뭔가 느낌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데드풀2 성인 히어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젠 3탄이 기다려지네요. 빨리 3탄이 나왔으면 좋겠고 다음 편에는 다시 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고생좀 하시죠 라이널 레이놀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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